
13일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시장 1명, 교육감 1명, 구청장 5명, 시의원 22명, 구의원 63명 등 모두 92명을 뽑는 이번 선거에 158명(비례대표 포함)이 후보로 등록해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등록된 후보자가 31명 줄면서 경쟁률도 소폭 낮아졌다.
대전시장 선거에선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맞붙는다.
5개 자치구청장 선거 역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만 각각 등록하면서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22명을 뽑는 시의원 후보로는 52명이, 63명을 선출하는 구의원 후보로는 90명이 각각 등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