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676명 추가 발생했다.

충북 어제 1676명 확진…전날보다 114명↓
전날(1천790명)보다 114명 적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835명, 충주 264명, 제천 131명, 옥천 93명, 음성 83명, 진천 70명, 증평 64명, 영동 56명, 보은 31명, 괴산 29명, 단양 20명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입원환자는 105명이고, 이 중 14명은 위중증이다.

재택 치료자는 8천708명(일반 8천132명, 집중 576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4명(90대 2명, 80대 1명, 60대 1명)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53만7천462명, 사망자는 699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