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의 경우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 총 1천9명이 응시해 866명(85.8%)이 최종 합격했다.
지난해 시행한 제2회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 77.56%보다 8.27%포인트 상승했으며, 최근 10년 동안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 중 최고 수치이다.
학력별 최고령 합격자는 ▲ 초졸 이모(67)씨 ▲ 중졸 김모(72)씨 ▲ 고졸 박모(70)씨 등이다.
전남의 경우 총 625명이 응시해 543명(86.9%)이 합격했다.
학력별 최고령 합격자는 ▲ 초졸 마모(68)씨 ▲ 중졸 문모(65)씨 ▲ 고졸 진모(65)씨 등이다.
검정고시 합격자와 개인별 성적은 10일부터 20일까지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합격증서는 우편으로 개별 발송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