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회장단에 허재영·문상식·이원희·방기홍 선임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는 9일 공식 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후원회 공동회장단 대표에는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공동 후원회장에는 문상식 국제로타리3620지구 총재와 이원희 충남성균관청년유도회 회장, 방기홍 전국중소상공인연합회장이 선임됐다.

양승조 후보 선대위는 충남에서 지속해서 활동하며 존경받고 영향력이 높은 비정치인 4인으로 후원회장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허재영 공동회장단 대표는 "학자 출신의 비정치인이지만, 양승조 후보의 철학과 가치관, 그리고 충남 도정과 미래 비전에 동행해 흔쾌히 팔을 걷고 나섰다"고 수락 이유를 설명했다.

양승조 예비 후보는 "공동 후원회장단은 도민들의 삶 속에서 굳은 의지와 신념과 보람을 가지고 지역 내에서 영향력이 높은 인사들로 꾸렸다"며 "저에 대한 후원은 충남 도정을 함께 만든다는 의미로, 4년 후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더 행복한 충남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