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후보 등록 3일 앞으로…부산교육감 선거 세몰이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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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식 후보 등록일을 사흘 앞둔 가운데 맞대결로 펼쳐지는 부산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진영 간 세몰이가 뜨겁다.
3선에 도전하는 김석준 예비후보는 지난달 2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4일 열린 부산진구 범천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캠프 추산 1천여명의 지지자와 인사가 모였다.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이명곤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공동대표 등 정치권 인사를 비롯해 정순택 전 부산교육감 등 교육원로 등 각계 대표가 참석했다.
앞서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의장단과 산별·노조 대표자 250명도 김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최기건 전 부산교육청 행정국장, 김영종 전 공보담당관, 정순석 전 학생교육문화회관장 등 부산 원로 교육행정가들도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
김석준 캠프 관계자는 9일 "보수와 진보를 넘나드는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 선거 쟁점이 보수·진보 대결이 아닌 부산교육의 미래라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교육감 선거에 첫 도전하는 하윤수 예비후보는 지난 2월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지세를 결집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부산시협회와 전국 지역아동센터협의회부산지부 16개 구·군협의회 회장단이 지난달 25일 부산진구 부전동 선거사무소에서 지지를 선언했다.
앞서 부산사립 중등퇴임교장회와 53교장회 회원 70여명, 장애인총연합회 등 지역 각종 장애인단체, 바른청년연합, 부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전국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이 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6일에는 부산문화·예술인총연합회, 부산예술인연합, 최숙희 전 동래교육장, 강기원 전 북부교육장과 공립중등퇴직교장들도 릴레이 공개 지지 선언에 나섰다.
하윤수 예비후보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후보 시절부터 정책교류를 하는 등 윤 당선인과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하윤수 캠프 관계자는 "김석준 후보가 진보 좌파 인사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며 "인권·민주 교육으로 무너진 부산교육을 원상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3선에 도전하는 김석준 예비후보는 지난달 2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4일 열린 부산진구 범천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캠프 추산 1천여명의 지지자와 인사가 모였다.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이명곤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공동대표 등 정치권 인사를 비롯해 정순택 전 부산교육감 등 교육원로 등 각계 대표가 참석했다.
앞서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의장단과 산별·노조 대표자 250명도 김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최기건 전 부산교육청 행정국장, 김영종 전 공보담당관, 정순석 전 학생교육문화회관장 등 부산 원로 교육행정가들도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
김석준 캠프 관계자는 9일 "보수와 진보를 넘나드는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 선거 쟁점이 보수·진보 대결이 아닌 부산교육의 미래라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교육감 선거에 첫 도전하는 하윤수 예비후보는 지난 2월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지세를 결집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부산시협회와 전국 지역아동센터협의회부산지부 16개 구·군협의회 회장단이 지난달 25일 부산진구 부전동 선거사무소에서 지지를 선언했다.
앞서 부산사립 중등퇴임교장회와 53교장회 회원 70여명, 장애인총연합회 등 지역 각종 장애인단체, 바른청년연합, 부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전국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이 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6일에는 부산문화·예술인총연합회, 부산예술인연합, 최숙희 전 동래교육장, 강기원 전 북부교육장과 공립중등퇴직교장들도 릴레이 공개 지지 선언에 나섰다.
하윤수 예비후보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후보 시절부터 정책교류를 하는 등 윤 당선인과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하윤수 캠프 관계자는 "김석준 후보가 진보 좌파 인사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며 "인권·민주 교육으로 무너진 부산교육을 원상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