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일원동 아파트서도 화재…주민 30명 대피
7일 서울 주택가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께 구로구 오류동 한 연립주택 3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인 9시 58분께 완전히 진압됐다.

해당 층에 사는 50대 남성 1명이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이날 오전 9시 22분에는 강남구 일원동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꺼졌다.

주민 30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