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에는 주식회사 역사콘텐츠제작소, 숲명상드림 주식회사, 주식회사 창원단감농업회사법인, 청년가치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 주식회사 홍인디자인이 이름을 올렸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경남도 사회적기업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들은 일자리 창출과 사업 개발을 위한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경영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판로 지원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예비사회적기업들이 시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며 "창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연계해 인증사회적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