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지난달 초 포항시 남구 한 폐양식장에서 길고양이 6마리를 잔혹하게 죽인 뒤 사체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에 범행을 저질렀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한 동물보호단체는 앞서 지난달 21일 폐양식장에서 심하게 훼손된 고양이 사체들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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