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차관은 이날 인천시 '한국형 나이버트(K-NIBRT)' 실습 교육 현장을 방문해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정책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한국형 나이버트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 인력을 전문으로 양성하는 인력양성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항체의약품·백신 특화 과정 등 2개 교육 과정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4년 연세대학교 부지 내에 인력양성센터를 정식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안 차관은 "한국형 나이버트가 생산공정 단계별 종합교육 훈련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인력양성센터를 조속히 완공하기 위한 재정 지원을 차질 없이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