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선은 ARS(자동응답시스템) 전화투표로 치러지며, 권리당원(50%)·안심번호선거인단인 일반인(50%) 투표를 합산한다.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오는 28~29일 이틀에 걸쳐, 안심번호선거인단 투표는 29일 하루 동안 치른다.
2차 경선이 예정된 곳은 여수·순천·구례·완도·장흥·강진 선거구로,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는 경우 결선 투표를 한다.
2차 경선 방법은 1차 경선과 같고 날짜는 권리당원 선거인단은 5월 4~5일, 일반인 투표는 5월 5일이다.
무안군수의 경우 권리당원 선거인단은 5월 5~6일, 안심번호선거인단은 5월 6일이다.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첫날 총 5차례 강제적으로 받는 전화투표를 하고, 둘째 날에는 자발적으로 거는 전화투표로 이뤄진다.
일반인 투표는 총 2만1천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 방식이다.
경선 결과 발표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민주당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한다.
2차 경선을 한 지역의 결과 발표는 다음 달 6일 오전 11시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한다.
무안군은 7일 오전 11시이다.
전남도당 관계자는 26일 "후보 간 공정하고 깨끗한 경쟁을 유도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후보가 뽑히도록 투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