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학교는 김해 장유신문초등학교(가칭), 창원 진해통합중학교(가칭), 양산 증산중학교 등 총 3곳이다.
신문초는 2025년 2월 입주하는 3천764가구 대단지 아파트 학생을 수용한다.
학생 수는 1천99명, 학급 수는 42개다.
도 교육청은 신문초 외에도 김해지역 2개 초등학교(내덕도시초, 주촌선천2초) 신설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진해통합중 50년 이상 된 진해중학교와 진해여자중학교를 통합하는 학교다.
창원시 진해구 여좌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역 내 터에 32학급, 학생 수 852명 규모로 조성된다.
양산증산중은 양산시 물금택지개발지구 일대에 조성되며 학급 및 학생 수는 진해통합중과 비슷하다.
총사업비 1천675억원이 투입되며 3개교 모두 오는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목표 시점에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