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 명대로 감소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21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18개 시군에서 3천420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원주 764명, 춘천 660명, 강릉 446명, 동해 223명, 홍천 193명, 속초 186명, 철원 143명, 삼척 124명, 화천 109명이 세자릿수를 보였다.

또 태백 96명, 고성과 인제 각 72명, 횡성 68명, 양구 61명, 영월 59명, 정선 56명, 양양 45명, 평창 43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천78명이 줄었고, 누적 확진자는 45만9천345명으로 늘었다.

도내 병상 가동률은 31%이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6%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