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정착 유도할 '내일마을' 공모…3년간 최대 5억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개 단체를 선정해 3년간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단체들이 자치구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자치구는 우선순위를 정해 다음 달 13일까지 시에 신청서를 내야 한다.
시는 서류심사, 현지 심사, 발표심사 등을 거쳐 6월 중 최종 사업자(자치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자치구는 청년단체와 함께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과의 협업·교류·창업 등 공간으로 조성한 뒤 창업 교육, 지역 탐방, 문화 활동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박문용 시 청년가족국장은 "청년내일마을을 통해 지역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청년활동공간 청춘두두두에서 다른 지역 청년마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청년내일마을 사업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