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천273명 신규 발생했다.

전날(4천368명)보다 95명, 1주일 전인 지난 12일(7천406명)보다 3천133명 적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2천275명, 충주 598명, 제천 345명, 음성 227명, 진천 216명, 영동 165명, 옥천 144명, 증평 91명, 보은 90명, 괴산 71명, 단양 51명이다.

재택치료자는 3만2천187명(일반 3만58명, 집중 2천129명)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입원자 206명 중 위중증은 25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0명(90대 1명, 80대 7명, 70대 2명) 추가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49만7천500명, 누적 사망자는 639명으로 늘었다.

2∼4차 백신 접종률은 인구 기준 각각 88.7%, 68.3%, 1.6%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