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지구의 날'인 22일 전등 끄기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시청과 소속 공공기관, 양산타워, 영대교 등 공공건물 전등, 외부 조명,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모두 끈다.

양산시는 각 가정과 상가 등에도 동참을 호소한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 심각성을 알리려고 전 세계 자연 보호자들이 제정한 환경보호의 날이다.

올해로 52주년을 맞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