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는 19일 신규 참이슬 TV광고를 집행하는 동시에 신제품 참이슬톡톡을 일본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송출한 참이슬 TV광고는 한국 로맨스 드라마를 패러디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누적 조회수 347만회를 기록했다.
하이트진로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두 번째 광고를 제작해 일본 전역에 송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청포도와 자두맛 참이슬톡톡 2종을 출시한다. 용량 275ml, 알코올 도수 5%로 탄산이 가미된 리큐르 제품이다.
하이트진로의 일본 소주 수출액은 지난해 전년대비 27% 성장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일본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의 소주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영업력 확대로 일본 시장 내 주류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