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 '2022 안무랩' 결과공유회

▲ 연극 '하이타이' 앙코르 공연 = 극단 도시락이 1인극 '하이타이'를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스카이씨어터에서 앙코르 공연한다.

작품은 한국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 최초 응원단장이었던 실제 인물을 모티브로 1980년대 격동의 현대사를 살았던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김필이 '이 씨(Mr. Lee)'라는 인물을 통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다양한 인물들을 연기한다.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와 다양한 오브제의 활용, 사운드, 관객 참여 등을 이용해 색다른 몰입감을 전할 예정이다.

▲ 국립현대무용단 '2022 안무랩' 결과공유회 = 국립현대무용단이 오는 22∼23일 서울 강남구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안무가를 위한 창작 지원 프로그램 '2022 안무랩' 결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올해 사업 참가자 장수미·김건중 안무가와 지난해 참가자 이소영·유지영 안무가는 안무 작업 결과를 쇼케이스 형식으로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23일 공유회의 경우 일부 좌석을 일반에 오픈한다.

국립현대무용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