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예송미술관을 재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송파구민회관(백제고분로 242) 1층에 있는 예송미술관은 지난 2년간 백신접종 장소로 사용됐다.

다시 문을 연 예송미술관은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판화와 사진 전시를 연다.

이하진 작가의 판화작품 30여 점, 이재현 작가의 예술사진 작품 30여 점을 5월 4일까지 전시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 이후 주민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문화예술로 치유하며 일상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여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