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터리융합공학과는 국내 최초로 신설하는 배터리 특성화 학과로 정원 40명 규모로 설립한다.
재료공학전공, 화학전공, 화학공학전공, 에너지자원공학전공 교수들이 참여한 다학제 교육과정을 통해 배터리 전체 시스템과 응용 분야 기술을 포괄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프로그램은 배터리 융합학사·실무형 연구개발(R&D) 전문인력 양성 트랙으로 나눠 운영한다.
디지털밀리터리학과는 총 20명을 선발하며, 접경지역과 군부대가 많은 강원도 특성에 알맞은 국방전문교육기관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미래 방위산업에 필요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작전환경을 선도할 군사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프로그램은 국방부 요청 필수 군 관련 과목 8개를 포함해 전술 네트워크, 군 지휘통제(C4I) 기초 교육, 무기체계 등 사물인테넛(ICT)분야 군 첨단 과학기술 과목을 추가하여 국방 융합인재를 양성한다.
군 가산 복무 지원금 제도를 활용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국방부 및 육군과 협력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기를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