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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크라이나 사태 발발 이후로 원자재 자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주력 업종을 중심을 기업심리가 크게 악화됐다고 판단했다.
전자·영상·통신장비(반도체 포함), 자동차 등의 주력 업종의 기업심리지수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원자재가격 급등으로 무역수지가 악화된 가운데, 국내 소비자물가도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앞으로 경제 회복세를 제약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여기에 코로나19 확산세가 강해지면서 대면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서비업생산 증가세가 둔화되는 등 소비 회복세가 제약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설투자도는 전반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건설비용 증가가 건설투자 회복을 가로막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