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의 온라인 플랫폼 한경닷컴(www.hankyung.com)이 투자 전문 포털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국내 주식투자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한경 코리아마켓’ 사이트를 이달부터 가동했습니다. 한경 부동산 페이지를 확대 개편한 ‘집코노미’ 사이트도 열었습니다. 이에 따라 작년 9월 출범한 해외 주식 포털 ‘한경 글로벌마켓’과 더불어 국내 주식, 부동산까지 아우르는 투자 정보의 보고(寶庫)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

한경닷컴 메인 메뉴도 한경 코리아마켓, 한경 글로벌마켓, 집코노미를 중심으로 재편했습니다. 각종 금융투자 관련 지수를 담은 ‘데이터센터’ 등 독자의 현명한 투자 판단을 도울 콘텐츠가 더 풍부해졌습니다. 이제 국내 주식·채권·암호화폐 투자 정보는 한경 코리아마켓, 해외 주식·채권 투자 정보는 한경 글로벌마켓, 부동산 관련 정보는 집코노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경 코리아마켓은 기존 한경 증권 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탄생했습니다. 한경미디어그룹의 증권 담당 기자들이 생산한 실시간 속보를 비롯해 증권사 리포트, 각종 주식 데이터를 융합해 제공합니다. 언론사 최초로 주식 차트에 뉴스와 증권사 리포트를 결합해 제공하는 ‘멀티 차트’, 환율과 주가 등락을 나타내주는 ‘비교 차트’, 증시 상황과 주도 업종·종목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마켓 맵’ 등이 투자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집코노미 사이트에서는 부동산 관련 뉴스부터 영상 콘텐츠, 매물 정보, 분양 일정까지 한눈에 살필 수 있습니다. 전국 1만3000여 개 중개업소 회원이 등록한 약 30만 건의 매물을 엄선해 지도에 표시해주는 지도 기반 매물 조회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원하는 조건을 입력해 매물을 검색하는 스크리너 기능도 있습니다. 한경은 지속적인 콘텐츠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독자 여러분의 투자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