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는 재학생과 전북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HATCH 글로벌거점센터'를 프랑스 파리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거점센터는 연내 파리와 프랑크푸르트의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지부에 설치된다.

전주대는 영국 런던, 폴란드 바르샤바, 터키,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 글로벌 거점센터를 마련해 지역산업 및 학생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전주대 관계자는 "글로벌거점센터를 중심으로 학생은 물론 전북의 친환경 웰빙 식품과 문화상품이 유럽 고급시장에 진출한다"며 "세계 곳곳으로 글로벌 거점센터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