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전북 익산특보단'은 이날 익산시청에서 출정식을 겸한 기자회견을 열고 "촛불정신을 온전히 구현해 낼 수 있는 실천하는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진정한 정권교체는 더 나은 변화를 위한 것으로, 이 후보의 당선이 곧 정권교체이며 정치교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보단 1인당 10명의 지지 참여를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활동한다고 덧붙였다.
익산특보단은 "위기의 대한민국에는 유능한 경제·민생 대통령, 검증되고 준비된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위기는 이 후보 당선 직후 긴급재정경제명령 발동으로 신속히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저출산과 지방소멸 위기는 지역 균형발전을 통해 극복될 것"이라며 "전북이 특별자치도로 지정되면 독자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익산특보단은 "이 후보는 익산을 첨단 그린 수소 산업중심지와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 역사문화중심지, 농생명 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