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설치된 이 기기는 기존 검색기와 달리 360도 회전이 가능한 고해상도 3D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밀반입 물품을 더 정밀하게 판독할 수 있다.
위험 물품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인공지능(AI) 기능도 탑재됐다.
인천세관은 "올해 5월 초 정식 개통을 목표로 2∼4월 장비 안정화 기간 중 직원들 판독교육과 시범운용을 실시하고, 정식 개통 후에는 여행객의 위해물품 반입을 차단해 관세 국경 감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