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참사 한 달 반이 지났음에도 인근의 상인들은 장사도 못하고 있으며 피해자 가족들의 아픔도 제대로 덜어 드리지 못하고 있다"며 "무거운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는 기득권 양당을 심판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득권 양당과 재벌 대기업에 맞서 서민과 노동자들이 더는 억울하지 않은 나라를 꼭 만들겠다"며 "피해 보신 모든 분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힘과 마음을 보태겠다"고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