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동극장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
피아니스트 김혜진 앨범 발매 기념 리사이틀
▲ 여성 1인극 '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 초연 = 여성 1인극 '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이 다음 달 15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국내 초연된다.
로리는 북극 탐험가가 꿈이었던 아빠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그의 유골함을 들고 북극으로 여행을 떠난다.
한 명의 배우가 아빠의 장례식부터 북극으로 떠나는 길에 펼쳐지는 다양한 경험을 표현한다.
로리 역에는 배우 유주혜와 송상은이 캐스팅됐다.
연출과 번역은 김세은이 맡는다.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를 비롯해 뮤지컬 '위키드', '하데스타운' 등의 통역과 연극 '오만과 편견' 번역 및 조연출,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미드나잇 액터 뮤지션' 등의 조연출을 맡으며 내공을 쌓아온 그의 국내 첫 연출작이다.
김 연출은 "현재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작지만 강한 이야기"라고 전했다.
▲ 연극 '내가 멜론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 극단 칠보가 연극 '내가 멜론을 얼마나 좋아하는데'를 다음 달 16∼27일 대학로 스튜디오 76에서 공연한다.
작품에서 '멜론'은 갈등을 유발하는 요소이자 화해를 이끌어주는 매개체가 된다.
평범한 대화 속에 애환, 후회, 연민 등 삶의 희로애락을 녹여내며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배우 강애심과 강보민이 각각 윤희와 숙자로 무대에 오른다.
▲ 국립정동극장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 = 국립정동극장은 다음 달 오전 11시 해설이 있는 문화 프로그램 '정동 팔레트'의 일환으로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 올해 첫 무대를 연다.
이자이의 '소나타 제3번 발라드 라단조'와 '생상스 왈츠 형식 연습곡에 의한 카프리스', 블로흐의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를 위한 콘체르티노', 도플러의 '안단테와 론도' 등을 들려준다.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1만 원.
▲ 피아니스트 김혜진 앨범 발매 기념 리사이틀 = 피아니스트 김혜진이 첫 솔로 음반 '미로와 MIROIRS' 발매를 기념해 다음 달 10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클레멘티 피아노 소나타, 그라나도스의 오페라 '고예스카스' 중 '사랑과 죽음', 쇼팽의 '뱃노래', 라벨의 '거울',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를 연주한다.
김혜진은 2005년 이탈리아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3위에 입상하며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