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연말까지 10억원을 들여 공항철도 운서역 공영주차장 옥상에 400㎡ 규모의 사무실을 지을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사무실은 영종지역 부동산·환경·건축·공원 등의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인천경제청 영종관리과가 사용하며 내년 1월 입주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새로 조성하는 사무실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고려하고 주민 친화형으로 설계·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