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는 숙명여대 한영실교수 맞춤식품연구실·롯데중앙연구소와 손잡고 밀키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우선 'Chefood(쉐푸드) 계절을 만나다'라는 브랜드를 통해 냉동 밀키트 7종을 선보였다.

배추만두전골, 통돈까스 김치우동, 게살 로제 파스타, 동태 알탕 등이다.

숙명여대 한영실교수 맞춤식품연구실에서 요리 개발을 맡아 제철 음식 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푸드는 "이번에 겨울철 대표 음식 재료인 배추와 동태, 유자, 홍게 등을 활용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밀키트를 구성했다"며 "사계절의 맛과 멋이라는 가치를 담아낸 밀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