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대위는 이날 입장문에서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이 후보 공약집은 실무확인을 위해 일부 내용만 담긴 가편집본"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본 공약은 현재 정책본부에서 검토 중"이라면서 "탈모와 임플란트 지원 등 '소확행' 공약을 포함해 발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지난달 14일 46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공약)에서 "탈모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탈모치료약과 중증 치료용 모발이식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내걸었다.
지난 주말 언론에 일부 공개된 공약집에 이 내용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일각에서는 비판이 나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