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뒷선수 시점' 짤은 경기 중 다리 사이로 뒤에 따라오는 선수를 확인하는 듯한 곽 선수의 모습을 그린 그림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 중이다. 곽윤기 선수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당 그림과 함께 "다들 그만"이라며 직접 시연 영상을 올렸다. 그는 "이거 웃긴 거 아니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5,000m 남자 계주 준결승 마지막 바퀴에서 곽윤기 선수는 폭발적인 레이스를 펼쳐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1위로 결승선을 끊었다.
한국은 오는 16일 같은 장소에서 결승에 진출한 ROC, 캐나다, 이탈리아, 중국과 우승을 겨룰 예정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