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시 기준 확진자가 1천명을 넘어서기는 처음이다.
이전에는 지난 10일 958명이 최다였다.

이어 충주 122명, 진천 102명, 제천 52명, 음성 46명, 증평 31명, 괴산 30명, 옥천 21명, 보은 20명, 영동 12명, 단양 4명 순이다.
오미크론 주도의 가파른 확산세 속에 도내에서는 일주일 넘게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 추가됐다.
방역당국은 기저질환이 있는 제천 50대가 지난 8일 응급실을 찾았다가 숨졌고, 사망 후 확진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5천387명, 사망자는 136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