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GKL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손실이 1천458억원으로 전년(888억원)과 비교해 적자 폭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851억원으로 전년 대비 53.9% 감소했다.

순손실은 1천133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4분기 영업손실은 423억원으로 전년동기(527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줄었다.

같은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216억원과 344억원이었다.

4분기 영업손실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419억원에 부합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