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장의 생산규모는 분말배지 기준 배치당 1300kg, 액상배지 기준 배치당 약 7500L 수준이다. 국내 최대 규모란 설명이다. 연간 생산능력은 분말배지 기준 10만4000kg, 액상배지 기준 416만L에 달한다. 국내 수요의 약 3분의 1에 해당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미코젠은 최고 수준의 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GMP) 시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송도 배지공장의 착공 승인이 완료됐다”며 “신공장은 2023년 상반기 최종적으로 건축을 완료하고 시제품을 생산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