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간담회는 4차 산업혁명으로 전장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상황에서, 미래 전장환경에 적합한 인재를 키우는 것이 우리 군의 전투력을 강화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는 인식하에 마련됐다.
서욱 국방부 장관과 육·해·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 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등 5개 사관학교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교육부와 국방부의 상호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상호 교류협력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사관학교 역량 및 전문성 강화는 물론 군의 우수 인재 확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 장관은 이날 육군사관학교 기초군사훈련 현장을 방문해 82기 신입생도들의 개인화기·화생방훈련도 점검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