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람회에서는 문화재청이 지난해 12월 진행한 문화재 재난안전 그림엽서·영상 공모 행사 수상작이 전시된다.
수상작은 그림엽서 11점, 영상 7점이다.
또 문화재 현장에서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쓴 유공자를 확인하고, 문화재 정책 홍보 영상도 볼 수 있다.
박람회는 별도 누리집(www.문화재방재의날.com)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김현모 문화재청장은 "온라인 박람회는 지난해 아이디어 공모 과정에서 나온 제안을 반영해 마련한 행사"라며 "시공간 제약 없이 누구나 문화재 재난안전에 공감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해빙기를 맞아 이달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정문화재를 점검하고, 재난 대응 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