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친구랑' 5호점(천연동)과 6호점(북가좌2동)을 최근 잇달아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

금화초등학교 인근에 들어선 5호점(독립문로 28, 1·2층)은 정기돌봄 31명, 일시돌봄 6명을 수용할 수 있다.

연가초등학교 인근의 6호점(증가로20나길 2, 2층) 정원은 정기돌봄 28명, 일시돌봄 6명이다.

학기 중에는 평일 방과 후부터 저녁 7시까지,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한다.

비용은 정기돌봄 월 5만원, 일시돌봄 하루 2천500원이다.

이용 신청은 우리동네키움포털(icare.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센터(천연동 ☎ 02-365-7942·북가좌2동 ☎ 02-304-6603)에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