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년차를 맞은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 인턴을 채용한 기업에 정부가 연수비의 절반가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채용 인턴의 50% 이상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는지를 확인한 후 연수비를 지급한다.
또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전환한 기업, 본사가 비수도권에 있는 기업, 전년에 채용한 인턴의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는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기노선 aT 수출식품이사는 "올해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 식품·외식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청년에게 다양한 현장실무 경험과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aT FIS 누리집(www.atfis.or.kr)의 모집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23일 오후 3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