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에듀테크 스타트업에 20억…LG유플러스 올해 첫 투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유플러스가 올해 첫 투자 대상으로 에듀테크 스타트업을 낙점했다. 교육 콘텐츠 사업 강화를 위한 행보다.

    25일 LG유플러스는 호두랩스에 약 20억원의 지분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호두랩스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호두잉글리시 등 게임형 학습 서비스와 화상교육 솔루션을 활용한 독서 강의 서비스 땅콩스쿨 등을 운영하는 국내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LG유플러스는 신사업 분야인 교육 콘텐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건의 투자를 해왔다. 지난해 영유아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드림팩토리스튜디오, 몬스터스튜디오 등에 지분을 투자했다.

    에듀테크는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미국 데이터 연구기관 홀론아이큐는 글로벌 시장 규모가 2020년 약 250조원에서 2025년 약 450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조쉬 리 스윗 CEO "구글도 반한 업무용 앱…유니콘 될 것"

      “내년엔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이 되고 4~5년 뒤엔 70조원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나스닥에 입성하겠습니다.”조쉬 리 스윗 공동창업자 겸 대표(사진)는 24일(현지시간) 미국 ...

    2. 2

      통신사들 '주파수 전쟁'…SKT도 "5G 주파수 추가할당" 요청

      SK텔레콤은 LG유플러스 외의 통신사도 동일 조건의 5G(5세대) 이동통신 주파수를 확보한 후 경매를 진행하자는 내용의 공문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SK텔레콤은 "3.4~3.42GHz...

    3. 3

      현대그린푸드, 청년 농부 지원 확대 … “온·오프라인 판로 넓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청년 농부를 대상으로 한 농가 상생 프로그램 ‘청년사계’를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청년사계는 청년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지원과 더불어, 농촌 지역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