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보건소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업무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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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보건소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군에 따르면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30대 직원이 이날 오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직원은 전날 콧물 등 이상증세를 보여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이날 오후 1시까지 보건소를 일시 폐쇄하고, 동료직원 79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시행했다.
현재 6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4명은 21일 오전 중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 가운데 밀접촉자 37명은 자가격리 또는 수동감시에 들어갔다.
현재 보건소는 필수 요원만 근무 중이며, 21일부터 정상화한다.
/연합뉴스

이 직원은 전날 콧물 등 이상증세를 보여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이날 오후 1시까지 보건소를 일시 폐쇄하고, 동료직원 79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시행했다.
현재 6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4명은 21일 오전 중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 가운데 밀접촉자 37명은 자가격리 또는 수동감시에 들어갔다.
현재 보건소는 필수 요원만 근무 중이며, 21일부터 정상화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