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은 전날 대한체육회 회장실에서 열렸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대한민국 선수단의 안전과 선전을 기원했다.
공단은 2020 도쿄 하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도 격려금 2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도쿄올림픽에서 공단 스포츠단 소속 구본길, 김정환이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및 개인전 동메달(김정환)을 획득하고, 우하람은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 한국 다이빙 역사상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인 4위에 올랐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