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하면 레임덕이 올 테고, 출마한다고 하면 선거전이 시작됐다는 여론이 형성되는 것이 부담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달 중순께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라는 구상도 전했다.
그동안 지역 교육계는 그의 출마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였지만, 김 교육감이 3선 도전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이다.
그는 후보 등록 시기와 관련, "예비후보는 정치 신인에게 자기를 알릴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현직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까지) 직무에 충실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누가 교육감이 되더라도) 추진할 수밖에 없는 충북 교육발전 비전과 시스템을 만들어 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북교육감 출마예상자 중 심의보 충청대 명예교수와 김진균 청주 봉명중학교 교장은 지난해 11월 3일과 이달 5일에 각각 출마선언을 했다.
윤건영 교수도 오는 19일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