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시는 2018년 2월부터 문산읍 마정리 임진각 주차장 내 3천982㎡ 시유지에 2층 규모로 이 센터를 조성해왔다.
1층에는 방문자 센터, 기획전시실, 매표소, 사무실, 전시공간(증강현실·가상현실), 즉석 매장, 간이면세점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전시공간, 음식점, 복합공간 등이 마련된다.
옥상은 야외전시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명희 파주시 관광과장은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는 단순 안내센터에서 벗어나 비무장지대의 역사, 생태적 가치를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됐다"며 "주변 관광인프라와 접목해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