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발표한 9번째 정규 앨범 '더 원더'(The Wonder) 이후 2년여 만에 내놓는 신보다.
소속사는 "끝과 시작이 공존하는 계절인 겨울을 메인 테마로 한 앨범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 헤어짐과 만남 등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낼 것"이라고 소개했다.
1998년 1집 '피스'(Piece)로 데뷔한 박정현은 그간 '편지할게요', '꿈에', '유 민 에브리싱 투 미'(You Mean Everything To Me), 'P.S 아이 러브 유' 등 숱한 히트곡을 내며 'R&B 여왕'으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 9월부터는 KBS 월드 라디오 '박정현의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의 DJ를 맡고 있으며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