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NE능률 7%↑…윤석열 쇄신안 발표에 테마주 '급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5일 선대위 쇄신 방안을 발표한 직후 윤 후보 테마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11시33분 현재 윤 후보 테마주로 분류되는 NE능률은 전 거래일 대비 850원(7.14%) 상승한 1만27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덕성(0.65%) 서연탑메탈(0.28%) 등도 윤 후보의 발표 직후 큰 폭 치솟았다가 현재 상승폭을 줄여 소폭 오르는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윤 후보는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선거대책기구와 국민의힘을 잘 이끌어 국민들께 안심을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라며 "다 모두 오롯이 후보인 제 책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매머드라 불렸고 민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지금까지 선거 캠페인의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다시 바로잡겠다"며 "저와 가까운 분들이 선대위에 영향을 미친다는 국민 우려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그런 걱정을 끼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선대위 쇄신 방향을 두고는 "국회의원들에게 자리를 나눠주는 게 아닌 철저한 실무형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하겠다"며 "실력 있는 젊은 실무자들이 선대본부를 끌고 나가도록 할 것"고 언급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윤석열 "매머드 선대위 해산…실무자 위주로 다시 시작"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선거대책위원회를 해산시키고 실무자 위주로 다시 시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배우자와 장모 등 그간 제기된 '처가리스크'에 대해서도 일관된 원칙과 잣대를 적용하겠다고 강조...

    2. 2

      [속보] 윤석열 "새 선거대책본부장은 권영세 의원"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3. 3

      [속보] 윤석열 "지지율 하락이 이준석 탓? 모두 제 책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5일 선거대책위원회 전면 해산을 선언한 뒤, 최근 지지율 하락에 이준석 대표의 영향이 끼쳤다고 보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좋은 결과는 모두의 노력으로 이룬 것으로 다 함께 축하하고 기뻐해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