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거래일인 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유럽증시] 새해 첫 거래일 일제히 상승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0.90% 오른 7,217.22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0.86% 오른 16,020.73으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도 0.78% 오른 4,331,82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는 휴장했다.

유럽증시는 전년에 기록한 큰 폭의 상승세에 이어 새해에도 강세로 개시했다고 AFP통신은 지적했다.

패트릭 오해어 브리핑닷컴 시장애널리스트는 "지금까지 지난해와 비슷한 분위기인 2022년을 환영한다"면서 "매달 첫 거래일에 자금 유입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