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 힘찬 종소리와 함께 시작된 경매에는 많은 중도매인이 참가하며 활기차게 시작됐다.
새해 첫 위판된 고등어는 모두 1천600t, 15억원어치 이상 팔려나간 것으로 예상됐다.
부산공동어시장은 지난해 총 15만2천t을 위판해 3천1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며 5년 만에 위판고 3천억을 넘겼다.
올해 목표는 15만t, 2천800억원이다.
매년 새해 첫 경매와 함께 풍어를 기원하며 열리던 초매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는 열리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