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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신년 추경 적극 추진…4기 민주정부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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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당사서 신년인사회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과 윤호중 공동선대위원장이 새해 시무식에서 포항 호미곶 새해 첫 일출을 라이브로 시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과 윤호중 공동선대위원장이 새해 시무식에서 포항 호미곶 새해 첫 일출을 라이브로 시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새해 첫날인 1일 여의도 당사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영길 대표는 "민주당은 최선을 다해 선지급·선보상을 위해 뛰겠다"며 "추경을 통해서라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당은 선지급 재정지원을 골간으로 하는 소상공인 관련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이번 임시회기에 반드시 처리할 것이고 신년 추경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오는 3월 예정된 대선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송 대표는 "이재명 대선후보와 민주당은 겸허한 자세로 국민 목소리를 들으며 부족한 점을 메워나가겠다"며 "이재명 후보와 함께 대한민국을 '앞으로', 경제성장을 '제대로' 하겠다. 4기 민주정부 수립을 위해 다 같이 뛰겠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대선까지 67일 남았다. 이번 대선은 앞으로 가느냐 거꾸로 가느냐, 제대로 하느냐 제멋대로 하느냐, 민주공화국이냐 검찰공화국이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라고 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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