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베트남 호찌민시에 방역 마스크 8만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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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스크는 도가 구매한 5만5천장과 도내 마스크 제조기업인 온누리플랜이 기부한 2만5천장이다.
호찌민시는 지난 4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 봉쇄와 이동 제한 조치로 피해를 봤다.
최근에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해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라고 강원도는 설명했다.
도는 2017년 호찌민시에 본부를 개소하고 우호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안권용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이번에 지원한 방역마스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호찌민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강원도와 베트남 간 통상협력이 시너지 효과를 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