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밖에 우수상 1건, 장려상 3건, 노력상 2건도 선정됐다.
과천시는 최우수상 200만원 등 수상작에 대해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선정된 아이디어를 참고해 향후 정부과천청사 유휴부지의 항구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과천청사 유휴부지는 지난해 정부의 8·4 주택공급 확대정책 발표에 포함됐으나 시와 시민의 반발로 올해 6월 주택공급계획이 철회됐다.
이에 시가 해당 부지의 활용 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한 달여 간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는데 총 47건이 제안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