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보건부는 수도 프놈펜에 국립의과대학 부속병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 수출입은행이 이 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을 투입한다.
인제대학교는 663만 달러(약 80억원) 규모의 이 사업에 현대아산 등 국내 기업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인제대는 캄보디아 국립의과대학 부속병원 데이터 관리, 인사·교육훈련, 의료기자재 조달, 행정·재무, 건축 감리 등 5개 분야 컨설팅을 하고 의료인력 초청 연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제대는 의대와 함께 서울백병원·부산백병원·상계백병원·일산백병원·해운대백병원 등 5개 병원을 운영한다.
/연합뉴스